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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보조제인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효과 보려면 ‘이렇게’ 복용해야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드는 것을 꺼려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이다. 치매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에서 9명 중 1명 꼴인 치매 환자가 올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치매가 발생하는 나이도 점점 젊어지고 있는데, 초기 증상이 건망증과 차이가 없어 더욱 무서운 질병으로 꼽힌다. 현고은 약사는 “치매는 퇴행성 질환”이라며, “한 번 생기면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현 약사는 뇌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을 소개했다.

현재 국내 치매 환자는 65세 이상에서 9명 중 1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뇌 건강에 도움되는 ‘은행잎 추출물’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두뇌 활동과 혈관 건강 유지가 필수이다. 현고은 약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은행잎 추출물’을 추천했다.은행잎 추출물은 말 그대로 은행 나무 잎에서 추출한 물질로, 어지러움이나 말초동맥 순환장애, 이명 등에 많이 사용되던 물질이다. 이 은행잎 추출물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동맥 순환을 개선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개선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다. 은행잎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와 터페노이드계의 강력한 항산화제이기 때문에 퇴행성 질환인 치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알츠하이머병 또는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은행잎 추출물 240mg을 투약했을 때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를 개선했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심지어 은행잎 추출물 240mg은 치매 치료제로 사용되는 도네페질(donepezil)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즉,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은행잎 추출물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적고 큰 부작용이 없어서 보다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우울감, 수면장애와 같은 신경정신학적 증상이나 현기증, 이명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보인다.치매 예방을 위한 은행잎 추출물, ‘함량’이 중요해현고은 약사는 “치매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은행잎 추출물은 함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말했듯 은행잎 추출물은 240mg 함량에서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현기증이 동반되는 정신기능 저하 개선 효과도 우수하다. 은행잎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일반의약품’을 선택하여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좋은 원료와 믿을 수 있는 공정으로 생산된 일반의약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하루 한 번만 먹어도 되는 일반의약품이 나와있다. 현고은 약사는 항산화 효과와 뇌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은행잎 추출물 240mg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설명을 마쳤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도움말 = 현고은 약사